오픈 웹 아시아 컨퍼런스에 놀러오세요

Posted at September 17, 2008 10:27// Posted in ebadak/event

1.

 

어느 시장이든 보편성과 특수성이 있다. 웹이라고 예외가 아니다.

 

우리가 해외 시장에 나가서 보편성을 획득해 본 경험이 부족한 만큼, 해외 서비스들도 한국에 들어와서 우리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성공한 예가 별로 없다. 그만큼 이 두 가지의 균형을 잡는 일이 어렵다는 이야기도 되고, 그만큼 우리 시장의 특수성이 유난하다는 이야기도 될 것이다.


 

2.

 

우리가 흔히 스쳐지나가는 뻔한 풍경, 지하철에서 DMB를 보고 있는 아가씨라던가,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듯 모여앉아 게임 중계를 응원하는 모습 등은 어찌보면 참 특이한 모습이다. 그래서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만나는 외국인들은 우리가 스치는 이런 풍경에서 새삼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의 프랙티스를 세계와 나누는 면에 있어서는, 우리는 한참 게으르다. 업데이트가 그리 활발한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p, ck님의 web20asia.com 이나 태우님의 technokimchi.com를 방문한 이들이 얼마나 유레카를 외쳤을까나.


우선 아시아와 나누는 일부터 시작하면 어떨까. 그나마 문화적 맥락이 비슷한 이들과도 공유하지 못하면, 세계 시장에 먹히는 우리의 사례는 앞으로도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첫 아이디어를 들었던 건 lunch2.0 @ Daum이었던 거 같은데. 얼떨결에 엮여서(???) 숟가락 하나 더 놓게 된 것이 감사하다. 함께하는 이는 ck님, 꼬날님, 태우님, Dotty님, 이안님.


이런 움직임이 늘어날 수록, 보통 세계 시장에서 0.5~2% 부피를 차지하는 우리 나라가 그 부피 이상의 평가를 받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lunch2.0에서 발표하던 ck님. 이때만해도 일이 이리 커질 줄 누가 알았누.

 


3.

Open Web Asia '08

 

사설이 기네. 그래서 이런 생각, 이런 사람이 뭉쳐서 오픈 웹 아시아라는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티켓 프라이스는 원래 40만원 예상하던 것을 매경 지식포럼의 지원을 받아 20만원. 첫 행사라 인지도가 부족하여 스폰서도 없어서 보수적으로 책정하였다. 이 가격 전혀 문제 없다고 자신있게 말한 멜, 자리 안차면 뚜드려 맞게 생겼다. ㅋㅋ


생각하기에 따라 부담스러운 가격일 수 있다. 그러나 어느 외쿡 컨퍼런스와 비교해도 스피커들 자랑스러우시며, 장소나 식사 모두 아름다우시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미 뱅기와 호텔 경비 부담하며 이 컨퍼런스 보러 날아오는 외국인도 이미 여럿이다.


회사에 보내달라고 협박하던가, 술 한 번 덜 드시고 놀러오시압.

그럼, 가을에 쉐라톤에서 만나자고요. 여기서 등록하시옵고.

September 17, 2008 10:27 September 17, 2008 10:27


The Crunchies 2007

Posted at December 31, 2007 11:37// Posted in ebadak/event

Crunchies2007
 

The Crunchies 2007를 소개할게요. IT분야의 혁신적인 벤처기업을 선정하고 축하해 주기 위해 개최됩니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행사고요. 뭐 4대 천황이 뭉친 셈이군요. GigaOm, Read/WriteWeb, VentureBeat, TechCrunch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Microsoft를 비롯해 Adobe, Charles River Ventures, Mayfield Fund, OurStage, Sun Microsystems가 스폰합니다. 선정방식이 중요한데요. 100% 일반 인터넷 사용자들의 투표를 받아 결정합니다.

투표할 기업 선정을 위해 일반인들의 추천을 받았고, 20개 분야별로 투표가 진행중입니다. 뭣보다, Best international start-up으로 Netvibes와 함께 한국 서비스가 노미네이트 되어 있다는 소식을 알쿼드림다. 아시아에서도 유일하대요. (이 분 블로그 참고했어요)

MusicShake logo  음악을 쉽게 믹스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소개해 놓은 기사도 있으니 참고하시압요. 이런 소식이 한국에서 제대로 이슈화되면 갑자기 투표율이 급상승해버릴까봐 무섭기도....덜덜.

대선 때는 투표하러 안 갔더래도, 이번 기회엔 소중한 당신의 한표(ㅡ_ㅡ)를 행사해 보심은 어떨런지요?
>> 투표하러 가기 클릭

이 행사를 보면서 좀 아쉽기도/부럽기도 하네요. 실리콘벨리에서는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올 한 해동안 기억할만한 스타트업이 손에 꼽을 정도가 아닐지요. 생태계 전반의 건강 문제이기도 하고, 우선 시장 사이즈가 어느 정도 되야 이런 서비스가 살아남을 수 있지 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2008년부터는 언어/문화/시장에 대해 우리 모두 좀 더 보는 눈을 넓혀 보아요.

December 31, 2007 11:37 December 31, 2007 11:37


비즈니스 블로그, 지금 만나러 갑니다

Posted at December 05, 2007 19:35// Posted in ebadak/event

DSC00126지난 주 김호 님의 2008 PR 트렌드 브리핑 세션에 다녀왔습니다.
내공 딸리는 것들의 특징이 어디서 주워들은 건 많은데
체계화 하는 능력이 딸리는 거라고 할 수 있져-
네네 제 이야기인데 말이죠;;;

그런 면에서 도움이 많이 된 자리였습니다.
김호님의 블로그가
에델만 회사 웹사이트 내에서 운영되던 시절을 기억하는 자로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지기도 했던 자리였고요. ㅎㅎ

아, 그리고 기념품(?) 으로 나눠주신 문구류들이 예술이었어요.
세심함과 감각이 느껴졌다는.

이번 주 내내 "Every Company is a Media Company."라는 문장이 귀에서 맴돌 것 같아요.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사이드에서 이런 주제에 관심 있는 분들끼리 정기적으로 만나서
토론/정보공유 하는 시간이 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터디를 빙자한 식도락 모임 좋아요.

이 세미나에 참석하셨던 테터앤미디어의 꼬날님께서 메일 보내주셔서 알게 된 소식.
TNC, 소프트뱅크미디어랩,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주최로
비즈니스 블로그 마케팅 세미나가 열린다고 합니다.
12월 13일 목요일 2시 ~ 6시구요. 장소가 멜로디언 서식지예요. >_<

자세한 정보는 이 링크 로 가보시구요.
이 날도 많은 분들 만나뵐 수 있기를. 그나저나 7만언에 이어 5만언이라;;; 덜덜.
 

bizblog
December 05, 2007 19:35 December 05, 2007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