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소비할 수 있는 제품의 품질은 이제 거의 동일해졌다고 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생산자들은 우리가 이렇게나 차별화된 제품을 팔고 있다고 이야기하지만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비용 대비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베네통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가 말한 걸로 기억합니다. 미래에 소비는 정치적 행위가 될 거다. 이 구매행위가 정치적으로 바른지를 판단하는 과정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이지요.
이제 윤리도 거래(exchange)의 대상이 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당신의 소비가 지구를 구원할거라는데, 좀 비싸도 지갑 여는 사람이 쿨해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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